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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교육의 AI 혁명 : ChatGPT, Google Bard 활용법 - 학교 내신 시험부터 토익/텝스/GTELP까지, AI가 도와주는 영어 공부&교육법 (커버이미지)
    [외국어]영어 교육의 AI 혁명 : ChatGPT, Google Bard 활용법 - 학교 내신 시험부터 토익/텝스/GTELP까지, AI가 도와주는 영어 공부&교육법
    • 곽지영 지음
    • 아이엠스쿨
    • 2024-02-19

    영어 교육의 혁신적인 AI 활용ChatGPT와 Google Bard가 도와주는 스마트한 수업 준비이 책은 ChatGPT와 Google Bard를 이용해 영어 교육 자료를 만드는 구체적인 활용서이자 교육법 개선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이다. 특히 저자는 18년 동안 다양한 매체에서 다양한 시험 준비 영어를 가르친 실전 교육자로, AI를 이용해 수업 자료를 만들어 온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AI가 영어 교육 준비에 어떤 혁신을 가져왔는지를 말한다.본문에서 저자는 워크시트, 유인물,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교육 자료 제작부터 학교 내신 시험, 토익, 텝스, GTELP의 모의고사 문제 제작법까지 영어 교육자에게 꼭 필요한 실전 자료 제작법을 아주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알려준다.동시에 저자는 영어 교사로서 AI 도구를 활용했을 때, 큰 도움이 되는 3가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는 ‘학생 수준별 학습 지원’으로, 이전까지는 불가능에 가까웠던 학생 개개인 수준별 연습 문제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두 번째는 ‘교육자료 만들기’로, AI가 가진 방대한 데이터 덕분에 거의 무한하게 수업 자료 소스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세 번째는 ‘학생 평가’로, 학생들이 작성한 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문법 오류, 어휘 선택, 구조 등을 편하게 점검할 수 있다고 말한다.좋은 답변을 위해선 좋은 질문이 필요하듯, AI로부터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프롬프트의 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프롬프트 예시와 더불어 그 결괏값까지 보여주어 ChatGPT와 Google Bard가 어떤 분야에 강점이 있고 어떤 분야에 약점이 있는지 상세히 알려준다.독자는 책 속의 프롬프트 예시를 따라서 입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두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구체적인 프롬프트 예시는 AI에게 정확히 원하는 답변을 얻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므로 반드시 영어 교사가 아니라, 누구라도 AI 도구에게 질문하는 법을 익히기에 적절하다. 따라서 이 책은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다른 교과목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이 책을 통해 올바르고 정확한 프롬프트 활용법을 배우면, 앞으로 AI를 좀 더 넓고 깊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교사와 학습자, 모두를 위한 AI 안내서\"영어 교육의 AI 혁명: ChatGPT, Google Bard 활용법\"은 현대의 교육 환경에서 생성형 AI라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영어 학습을 혁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탁월한 안내서이다. 이 책은 학습자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하여 토익, 텝스, GTELP, 학교 내신 영어 시험 등에 대한 학습과 교육을 더욱 효율적이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영어 강의 경력 18년의 저자는 초보 교육자부터 전문 교육자까지 모든 수준의 교육자를 고려하여 수업 준비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었다. 또한 독자가 교육자가 아니라 학습자일 경우, AI를 자신의 수준에 알맞은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ChatGPT, 그리고 Google Bard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영어 학습 계획을 준비하고, 또 다양한 시험에 걸맞는 형태의 문제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AI 모델의 지능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시험 대비 전략과 팁을 배우며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또한 제시하고 있다.특히 학교 내신 시험 준비와 더불어 토익 / 텝스 / GTELP 시험 준비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교육자와 학습자 양자가 원하는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롬프트 예시를 제공하며 설명해주고 있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각 시험별 독해, 어휘, 듣기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된다.이 책은 기존의 영어 교육 방법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교육자들이 적극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접근법과 명쾌한 설명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지침을 제공해주어 영어 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이 책은 AI기술을 통해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시험에 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언어 교육과 AI기술의 접목으로 나타난 이 혁신적인 안내서는 영어 수업을 하고자 하는 분, 그리고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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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글쓰기 핸드북 - 대학 에세이부터 대학원 논문까지 (커버이미지)
    [외국어]영어 글쓰기 핸드북 - 대학 에세이부터 대학원 논문까지
    • 윤사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시중에 수많은 영어회화, 단어, 문법, 시험점수 취득 등 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들이 즐비하지만 대학에서 공부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영어 글쓰기 교재는 많지 않다. 그래서 처음 영어 에세이 작성 과제나 영어 논문을 작성하게 되면 대부분 한글로 글을 작성해 나가고, 이를 구글 번역, Papago에서부터 최근에는 Chat GPT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구의 도움을 받아 영문장으로 번역한다. 그러나 이런 작성법은 글쓰기의 전체 맥락을 놓칠 우려가 있다.이 책은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 마주한 영어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꿀팁, 더 나아가 논문을 작성하는 대학원생에게까지 도움이 되는 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저자가 영어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한국 학생들이 시험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에세이와 논문에 사용되는 영작문에 익숙지 않다는 문제를 보완해 주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대학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외국어 강의에서 영어 에세이 과제 등을 수행하게 될 때 드러나게 된다. 특히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제적 학술지에 영어 논문을 투고해야 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책은 시중의 많은 영어 교재가 다루는 영어 점수 향상, 언어 능력 습득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영어로 완성도 있는 하나의 에세이를 쓰는 방법을 위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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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는 한마디로 자신감 - 쌤영어, 왕초보 영어 말하기 (커버이미지)
    [외국어]영어는 한마디로 자신감 - 쌤영어, 왕초보 영어 말하기
    • 윤상훈 지음, 하루 그림
    • 포르체
    • 2024-02-19

    10만 팔로워가 선택한 영어 인플루언서 쌤영어연구소!그림으로 재미있게 익혀 바로 말하는 실전 영어!‘쌤영어연구소’는 쉽고 짧은 영어 콘텐츠를 발행하는 SNS 채널로 미국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다양한 일상 표현을 소개한다. 쌤영어연구소를 팔로우하는 10만 명의 팔로워는 많은 사람들이 짧고 실용적인 영어를 가볍게 배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저자는 영어교육 전문 쌤잉글리쉬코칭 대표이자, 클래스 101 강사로 활동하는 ‘잉글리시 코칭’의 전문가로서 문법 위주의 딱딱한 학습보다는 자연스럽고 간단한 영어의 중요성을 말한다. 저자는 영어 학습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과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꼽는다. 이 책은 사람들이 꾸준히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즐거운 독서’라는 새로운 영어 공부 경험을 제공한다.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영어 표현을 접하면 굳이 시간을 내어 ‘학습’하지 않아도 영어 표현을 머리에 새길 수 있고 그림에서 보여주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며 말하다 보면 어느새 표현을 입에 익힐 수 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왕초보라도 《영어는 한마디로 자신감》을 편하게 읽다 보면 어느새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문장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왕초보도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상황별 일러스트로 익히는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표현!영어를 글로만 배운 사람에게 생기는 문제점 세 가지! 첫째, 문법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생각하느라 대답할 타이밍을 놓친다. 둘째, 위트있게 말하지 못하고 딱딱한 교과서 표현만 사용할 수 있다. 셋째,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표현을 사용한다. 우리가 대화할 때 문법을 모두 지켜서 말하지 않는 것처럼 사용하듯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Long time no see’는 문법적으로는 어색하지만 ‘오랜만이야’라는 의미로 원어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문장이다. 이런 원어민들의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닌 그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영어는 한마디로 자신감》은 저자가 미국과 호주에서 지내며 실제 사용한 표현을 상황과 함께 보여준다. 직접 외국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하루 작가의 귀엽고 실감나는 그림을 통해 표현이 사용되는 상황을 파악하고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다 보면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고 위트있는 문장을 구사할 수 있다.대화에 자신감을 만들어 주는 쉬운 문장!틀에 박히지 않은 다양한 일상 표현으로 대화를 매끄럽게!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My own time’이라고만 생각한다면? 큰일이 벌어졌을 때, ‘Big problem’이라는 말만 떠오른다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실제 회화에서는 딱딱한 표현일 수 있다. 원어민들은 나만의 시간은 ‘Me time’, 큰일은 ‘Big deal’이라고 한다. 《영어는 한마디로 자신감》은 이렇게 쉽지만 실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소개한다. 간단한 문장을 익히면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다가 어려운 영어 표현을 생각하느라 대화가 끊기지 않을 것이다. 있다. 혹시나 대화가 끊길까 걱정이 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대화를 매끄럽게 만드는 여러 표현들을 책에 수록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Here’s the thing’. 대화 중에 말하던 내용을 까먹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where was I 등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는 표현이 다수 실려 있다.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짧고 쉬운 문장으로 영어 완벽 마스터!영어는 한마디로 시리즈 두 번째 책!영어는 한마디로 시리즈는 영어를 공부하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한 영어 학습서다. 시리즈 첫 번째 책인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고 대만 판권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어는 한마디로 자신감》은 영어는 한마디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교과서로만 배워서는 알 수 없는 ‘리얼’한 영어를 소개한다. 실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을 통해 한국어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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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설계 - 유닛(unit): 문장의 설계단위 (커버이미지)
    [외국어]영어설계 - 유닛(unit): 문장의 설계단위
    • 박상준 지음
    • 영어설계소
    • 2024-02-19

    “우리의 영어가 쌓이지 않고 반쪽에 머문 이유는 죽은 편지들(dead letters), 즉, 수취인 불명의 편지들 때문입니다. 수많은 편지가 들어왔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분류함이 없었기에 데이터는 튕겨 나갔고 막상 말을 하거나 글을 써야 할 때 꺼내올 정보가 없었던 것입니다.”‘영어설계: 유닛(unit)’의 미덕은 30년간 현대언어학을 연구하여 현장에 적용한 전문적인 콘텐츠이지만 조금도 어렵지 않고 일반인에게도 술술 읽힌다는 점이다. 특히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했지만, 영어의 실체를 잡을 수 없었던 학습자들과 구태의연한 영어 교수법에서 벗어나고 싶은 선생님들에게 명쾌한 영어 설계도가 될 것이다. 여태까지 영어 학습법에 대한 비판이나 단편적인 문법 지식을 보여준 책은 많았지만, ‘영어라는 언어’가 근본적으로 어떻게 시작했고 진화했으며 왜 이런 식의 독특한 설계 구조와 리듬을 가지게 되었는가를 완결해서 보여준 책은 없었기에 특히 흥미롭고 논리적이다.이 책의 주장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엉터리 설계 때문에 영어라는 기계가 작동하지 않았다!』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까지 무려 14년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가 들어왔지만, 우리의 영어 정보가 쌓이지 않는 원인은 인풋(input)이 불가능한 영어 설계의 결함 때문이다. 이제는 문법/독해/영작/말하기를 따로 공부해야 하는 이 무서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2)품사와 문장 5형식은 영어설계 단위가 될 수 없다!』 18C의 품사문법과 100년도 넘은 문장 5형식의 일본식 체계는 구(phrase)와 절(clause)의 기반이 없기에 문장이라는 집을 단계별로 지을 수 없고, 무엇보다 문장이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줄 수 없다. 이 비실효성 때문에 ‘문법은 소용없다’는 주장이 일반화되고, 우리 영어 교육은 지나치게 주관적인 끊어읽기(chunking)나 기계적 표현 암기의 함정에 빠졌다.『(3)현대언어학은 강력하지만 지나치게 전문적이고 방대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의 단계/체계로 통합해야 한다!』 현대언어학은 기존 체계의 허술함을 해결할 설명력을 갖추었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에 너무 전문적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한국인인 우리가 영어라는 전혀 다른 언어를 체화(體化)할 때 필요한 하나의 단계로 통사론/인지 언어학/영어 통시론(역사)/코퍼스 언어학(빈도)라는 4가지 영역을 통합해야 하는 난제가 있다. 저자는 지난 30년 간 이 문제에만 매달렸고 ‘해석이론’과 ‘단락이론’이라는 과도기를 거쳐서 결국 ‘유닛(unit)’과 ‘리듬(rhythm)’이라는 해법을 영어 발달사와 현장에서 찾아냈다. ‘유닛(unit)’은 파편처럼 흩어져 있던 문법 용어나 개념들을 하나로 연결해서 케케묵은 품사문법/일본식 문법의 한계를 거부감 없이 극복하게 도와줄 설계도이다. 1차 정보와 2차 정보의 ‘위치’와 ‘형태’라는 좌표를 통해 왜 예전의 체계는 허술할 수밖에 없었나를 설명하고 조직화가 가능한 새로운 기반 설계를 제시할 것이다.■ “암기는 죽어도 싫다”: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단박에 꿰뚫어 버리는 30년 내공의 장인이 쓴 교양서자의이든 타의이든 영어를 오랜 기간 공부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는 ‘우주의 팽창’이나 ‘생물의 기원’처럼 누구나 한 번쯤은 ‘영어라는 언어는 도대체 어떻게 진화했고, 우리말과 어떤 차이가 있기에 이토록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까?’라는 의문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영어설계’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지난 30년간 언어학의 한 길만 고집했던 저자의 명쾌하고도 유쾌한 답안이다. 바다로 뛰어들어 고래가 된 발굽포유류처럼, 굴절어였던 5C의 영어가 어떻게 천 년의 시간을 지나면서 위치어로 과격하게 진화했는지, 그래서 영어라는 언어를 설계할 때 무엇이 기반이 되어야 하고, 지금까지의 ‘품사’나 ‘문장 5형식’이 풀 수 없었던 영어의 설계 메커니즘이 무엇인지를 쉽게 논리적으로 설득한다. 그동안 수많은 영문법과 영어학습에 관한 책이 있었지만,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와 의문점을 ‘영어설계’만큼 속시원하게 해결해 준 책은 없었다. 무엇보다 영어라는 언어의 전체 그림이 그려지고, 작동 원리가 눈에 보인다. 영어를 정말 오랫동안 공부했지만 여전히 영어가 한(恨)으로 남은 우일본식 영어 교육의 숱한 희생자들과, 조직적인 콘텐츠가 없어서 늘 아쉬운 현장의 선생님들께 ‘영어설계’를 권하고 싶다. 이 책의 미덕은 엄밀한 이론에 기반하지만 재미있는 비유와 술술 읽히는 스토리를 유려한 글쓰기로 녹인 점이다. 조금도 어렵지 않기에 암기식 영어와 ‘문법을 위한 문법’에 질린 학생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엉터리 설계 때문에 영어라는 기계가 작동하지 않았다”: 지난 100년간 한국 영어 교육을 지배했던 ‘일본식 문법’을 비로소 완벽하게 극복한 책우리가 모두 알고 있지만 그동안 숨겨왔던 부끄러운 진실은 지금까지 우리 영어 교육을 지배했던 것이 100년도 더 된 ‘호소에 이쯔기의 일본식 문법’이라는 점이다. 이 오래되고 허술한 유령과 같은 체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이상한 경전이 되어 아직도 출판되고 있는 거의 모든 영어 학습서/참고서의 기초가 되고 있다. 유튜브를 검색하면 수천 개의 품사 문법과 문장 5형식의 콘텐츠가 쏟아지고,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분들도 대부분 여전히 아무런 비판이나 의심 없이 가르치는 핵심 내용이다. 하지만 언어학자들의 생각은 다르다(‘우리나라 학교문법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 왔지만, 그 복잡성과 비효율성 때문에 학생들에게 영어 문법에 대한 두려움, 나아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했던 원인 중의 하나인 문장 5형식[박한기]’). 문장 5형식으로는 분류할 수 없는 문장이 넘치고, 구(phrase)와 절(clause)의 개념이 없고, 1차 정보와 2차 정보의 구분이 없기에 ‘문법을 위한 문법’ 혹은 ‘변명을 기괴한 문법’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이 이런 일본식 체계의 허술함과 비효율성을 공격해 왔지만 아무도 이 낡은 집을 대체할 확실한 대안을 내어놓지는 못했다. 이제 ‘영어설계’로 우리는 무려 100년 만에 일본식 문법을 완전히 대체할 합리적인 설계도를 얻게 되었다. ‘영어설계’는 일본식 문법을 최초로 끊어 버린 영어 교육의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영어? 온 국민에게 14년을 낭비하게 하고 결국 자괴감에 빠지게 하는 가장 무서운 상품! 영어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자괴감을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상품이다.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까지 무려 14년 이상 영어를 공부하고 그사이 정말 엄청난 데이터가 꾸준하게 들어왔지만, 이상하게도 영어 실력은 늘 제자리를 맴돌고 일정 단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독해는 되는데 문법이 약하다’라든지 ‘듣기는 되는데 영작이 안 된다’라든지 ‘말하기는 되는데 원서 읽기가 안 된다’ 등의 ‘문법/읽기/쓰기/듣기/말하기’가 전부 따로 노는 이상한 반쪽 영어로 끝이 난다. ‘노력 탓이다. 더 열심히 해라’ 많은 영어 공부법이 ‘밤에 잘 때도 미국 드라마를 틀어두라’ 혹은 ‘일정한 임계치(臨界値)만 넘으면 갑자기 영어가 되기 시작한다’라는 말을 한다. 이것이 양(量)에 대한 우리의 환상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악보’ 즉, 설계도에 있었다. 우리는 모두 설계도가 없는 파편화된 영어 학습의 가엾은 희생자이다. ‘영어설계’를 읽으면 누구나 왜 우리가 엉터리 악보 위에서 의미 없는 ‘한국어 퍼즐게임’을 하면서 이를 영어 공부로 착각했던 이유를 알게 된다. 커다란 해머를 맞아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든다. 저자는 칼날처럼 날카롭게 문제점을 제대로 찔러주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영어 자체에서 끌어내는 엄청난 무공의 소유자이다. ■ 현대 언어학은 아마추어가 입문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하고 전문적이다: 영어설계, ‘한국인을 위한 응용언어학’의 장르를 열다 노엄 촘스키는 ‘구구조문법→표준이론→확대표준이론→지배결속이론→원리·매개변인이론→최소주의 프로그램’까지 일관되게 보편문법을 추구해 왔다. 촘스키의 큰 틀 안에 있지만 이 흐름에 반대한 어휘기능문법(LFG), 핵중심구구조문법(HPSG), 기능주의 문법의 발달과 깊이도 괄목할 만하다. 또한, 촘스키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인지과학과 만나면서 꽃을 피운 인지문법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언어학과 통계’라는 새 시대를 연 코퍼스언어학과, 통사론의 발달로 추진력을 얻게 된 통시언어학(영어발달사)도 현대언어학의 커다란 주춧돌이다. 저자는 30년간 이 4가지 큰 흐름에서 가장 유용한 것을 뽑고, 현장에서 적용하고 반응을 살피며 최적의 이론을 찾는 모험을 강행했다. 도자기를 깨듯이 좋은 호응을 받던 ‘해석이론’과 ‘단락이론’ 시리즈를 절판시키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기반부터 뒤엎는 11년간의 혹독한 실험과 확인을 반복했다. 하지만 그의 30년 내공으로 완성된 영어설계 시리즈는 현대 언어학의 정수들이 녹아있지만 조금도 어렵지 않고,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지독할 정도로 논리적이다. 영어설계는 실로 ‘한국인을 위한 응용언어학’이라는 새 장르를 연 책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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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왕초보 영어회화 첫걸음
    • 이서영 지음
    • 랭컴(Lancom)
    • 2024-02-19

    이 책은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분, 이미 기초 영어를 배우고 계신 분, 수년간 영어 공부를 했지만 회화에 자신이 없어 외국인과의 대화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왕초보 회화책입니다. ★ 짧고 간결한 쉬운 장면별 표현이 책은 왕초보 영어회화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표현, 여행표현, 일상표현을 짧고 간결한 쉬운 표현만을 엄선하여 장면별로 수록하여 자신감을 갖고 영어회화를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 발음 표기모든 영어 문장에는 초보자를 위해 한글로 영어 발음을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한글 발음은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였을 뿐 정확한 발음은 아니므로 원어민 발음을 통해 익히도록 하십시오. ★ 즉석에서 응용하는 대화연습기본문장을 익힌 다음 마무리로 실제 회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Mini Talk를 통해 자연스런 대화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원어민 남녀 동시 녹음, 동영상 QR코드각 Unit마다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표시해두었으며 무료로 제공하는 MP3 파일은 우리말 해석을 한국인 성우가 말하고, 이어서 원어민 남녀가 번갈아 또박또박 읽어주므로 책을 보지 않고도 영어회화를 익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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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보 일본어회화 첫걸음 (커버이미지)
    [외국어]왕초보 일본어회화 첫걸음
    • 박해리 지음
    • 랭컴(Lancom)
    • 2024-02-19

    이 책은 일본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분, 이미 기초 일본어를 배우고 계신 분, 일본어 공부를 했지만 회화에 자신이 없어 일본인과의 대화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왕초보 회화책입니다. ★ 짧고 간결한 쉬운 장면별 표현이 책은 왕초보 일본어회화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표현, 여행표현, 일상표현을 짧고 간결한 쉬운 표현만을 엄선하여 장면별로 수록하여 자신감을 갖고 일본어회화를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 발음 표기모든 일본어 문장에는 초보자를 위해 한글로 일본어 발음을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한글 발음은 일본인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였을 뿐 정확한 발음은 아니므로 일본인발음을 통해 익히도록 하십시오. ★ 즉석에서 응용하는 대화연습기본문장을 익힌 다음 마무리로 실제 회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Mini Talk를 통해 자연스런 대화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 남녀 동시 녹음, 동영상 QR코드각 Unit마다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표시해두었으며 무료로 제공하는 MP3 파일은 우리말 해석을 한국인 성우가 말하고, 이어서 일본인 남녀가 번갈아 또박또박 읽어주므로 책을 보지 않고도 일본어회화를 익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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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보 중국어회화 첫걸음 (커버이미지)
    [외국어]왕초보 중국어회화 첫걸음
    • 송미경 지음
    • 랭컴(Lancom)
    • 2024-02-19

    이 책은 중국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분, 이미 기초 중국어를 배우고 계신 분, 중국어 공부를 했지만 회화에 자신이 없어 중국인과의 대화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왕초보 회화책입니다. ★ 짧고 간결한 쉬운 장면별 표현이 책은 왕초보 중국어회화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표현, 여행표현, 일상표현을 짧고 간결한 쉬운 표현만을 엄선하여 장면별로 수록하여 자신감을 갖고 중국어회화를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 발음 표기모든 중국어 문장에는 초보자를 위해 한글로 중국어 발음을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한글 발음은 중국인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였을 뿐 정확한 발음은 아니므로 중국인발음을 통해 익히도록 하십시오. ★ 즉석에서 응용하는 대화연습기본문장을 익힌 다음 마무리로 실제 회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Mini Talk를 통해 자연스런 대화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중국인 남녀 동시 녹음, 동영상 QR코드각 Unit마다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표시해두었으며 무료로 제공하는 MP3 파일은 우리말 해석을 한국인 성우가 말하고, 이어서 중국인 남녀가 번갈아 또박또박 읽어주므로 책을 보지 않고도 중국어회화를 익 수 있습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대화의 격을 높이는 감각 영어 회화 (커버이미지)
    [외국어]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대화의 격을 높이는 감각 영어 회화
    • 스펜서 맥케나 지음
    • 시대인
    • 2024-02-19

    “모국어 = 영어” 스펜서쌤의 대체 불가 오리지널 현실 뉘앙스가 담긴 미국 영어 표현! 미국에서 나고 자라고 아시아언어문화학과 비교문학을 복수 전공한 스펜서쌤이 학습자 입장에서 진짜로 알려 주고 싶었던 미국 영어 표현! 이보다 더 리얼한 게 있을까요? 교포나 유학파 출신의 한국인 강사를 뛰어넘는 수준급 한국어 실력까지 겸비한 스펜서쌤은 원어민에게 배우는 영어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부수고, 진짜 미국식 영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줄 준비가 됐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미국인이 실제 쓰는 현실 뉘앙스가 담긴 구어체로 캐주얼하지만 수준 있게 있어 보이는 영어,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근함이 담긴 품격이 있는 영어, 상황에 따라 센스있게 말할 수 있는 감각 영어, 한마디를 해도 말의 수준을 높이는 세련된 영어에 이르기까지 미국인이 365일 쓰는 표현들로 수준 있게 말해 보세요!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원어민 게이지 100% 충전! 영어 표현 3단계 업그레이드! 총25개의 레슨으로 구성해 원어민이 되는 진짜 미국식 영어 표현을 3단계로 선별해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① 원어민 게이지 50%: 일상적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쓸 수 있는 현실 뉘앙스가 담긴 표현들로 원어민처럼 보다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② 원어민 게이지 80%: 상황별 센스 있게 말할 수 있는 감각적인 표현들로 대화의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③ 원어민 게이지 100%: 같은 말이라도 말의 가치를 높이는 세련된 표현으로 품격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MP3 파일 제공) 일상생활 속 Real Talk로 원어민 게이지 충전하기!배운 표현들을 실제 원어민의 목소리와 함께 대화로 만나 봅니다. 원어민의 실제 일상 대화를 통해 핵심 표현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쓰이는지 이해한 후, 대화하듯이 MP3 음성을 듣고 말해 보며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저자의 ‘유튜브 강의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누리는 2배의 학습 효과!교재의 내용을 저자의 유튜브 채널 [English with Spencer 스펜서의 미국 영어] 동영상 강의 콘텐츠로도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교재+강의=2배의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강의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유튜브 강의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EnglishwithSpencer)출판사 서평 ‘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는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도서입니다. 1권은 사람 사귀기에서부터 길 묻고 답하기, 취미, 건강, 쇼핑하기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표현들을 배울 수 있는 ‘숨 쉬듯 매일 말하는 일상 회화 표현’을 다루고 있으며, 2권은 소소한 수다 떨기, 초대에 응하기?거절하기, 일정 변경 및 취소하기 등 사람을 사귀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센스가 돋보이는 사회생활 영어회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3권은 이만 가 보려고 할 때, 화제를 전화하고 싶을 때, 공감이 잘되지 않을 때, 귀찮아 질 때와 같이 늘 겪고 있는 각종 상황에 따라 한마디를 해도 ‘대화의 격을 높이는 감각 영어 회화’를 담고 있습니다.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맞는 현실 뉘앙스가 담긴 자연스러운 미국식 영어, 센스 있게 말할 수 있는 감각적인 영어 표현, 한마디를 해도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나의 품격을 높이는 영어를 통해 이제는 대화의 품격도 높여 보세요. 인간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고, 말에 깊이를 더하는 영어 회화 표현을 알려 드리기 위해 “스펜서쌤”이 외국어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시대인”과 준비했습니다. 영어의 기본을 뛰어넘어 재치와 유머 감각, 개성이 있는 영어를 쓸 수 있도록 스펜서쌤이 심혈을 기울여 핵심 표현들을 선별해 이 책에 담았습니다. 또한, 저자 스펜서쌤의 유튜브 강의(https://www.youtube.com/@EnglishwithSpencer)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교재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강의는 순차적으로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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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엄 속 세상 이야기 - World History Inside Idioms (커버이미지)
    [외국어]이디엄 속 세상 이야기 - World History Inside Idioms
    • 서수진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한국인만큼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도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의 영어 공부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이나 시험 대비를 위한 문법, 어휘, 독해 등 상당 부분 문어적 표현이나 학문적인 영어 분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급 레벨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공인 영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조차도 외국에 나가서 원어민들과 실전 회화에 맞닥뜨렸을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들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에 또다시 많은 돈과 시간을 반복 투자하는 것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그래서 저자는 유학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영어 공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도 높게 쓰일 수 있는 이디엄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디엄이란, 구로 이루어진 구어적인 영어 표현을 의미합니다. 실제 영어 회화에서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 이디엄을 활용하면 영어 입문 초보자들뿐만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상급자들까지도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이 책은 이디엄 학습에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첫째, 시각적인 학습 효과를 위한 삽화를 제공하고; 둘째, 이디엄이 구어체에서 쓰이는 만큼 이디엄이 사용된 회화를 제공하고; 셋째, 단순히 영어 표현을 기계적으로 암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과 이해를 함께 넓힐 수 있도록 이디엄의 유래에 대해서도 제공하였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서평영어 표현과 문화 공부를 한꺼번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어 봅시다!여러분도 원어민과의 실제 일상 회화 또는 외국 영화나 드라마 속의 배우들의 대화를 듣다 보면 이디엄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사용된다고 느낀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어민과 자연스러운 회화를 나누고 싶거나 영화나 드라마 속 내용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하고 즐기고 싶다면 이러한 영어 표현에 해당하는 이디엄에 대해 아는 것이 해법 중 하나입니다.‘Archilles’ heel’은 ‘weakness(약점)’을 뜻하는 이디엄 중 하나입니다. 실제 회화에서 ‘weakness’ 보다 ‘Archilles’ heel’이란 이디엄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생동적으로 이뤄지는 회화에서 이 의미를 적절한 타이밍에 파악하지 못하면 그 대화의 맥이 끊기거나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원어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디엄을 많이 알고 실제 회화에서 활용한다면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한다는 좋은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외국인이 ‘아주 하찮은 일이야.’라는 말 대신 ‘새 발의 피’라는 한국말 표현을 썼을 때 받는 이미지처럼 말이죠.그렇다고 무조건 단순하게 이디엄을 외우기만 한다면 그 영어 학습 효과는 절반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영어에 대해서 더 잘 배우기 위해서는 단순히 언어만을 아는 것보다 그 언어의 바탕이 되는 문화 사회적 배경에 대해서 아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Archilles’ heel’이 ‘약점’으로 사용된 데에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Archilles’라는 인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렇게 이디엄이 갖는 비유적인 의미, 속뜻을 이디엄의 유래를 통해 함께 학습해 나간다면 영어권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 책은 영어 레벨 수준과 상관없이 영어와 영어문화에 관심이 많은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디엄의 비유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그 비유적인 의미에 대한 유래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 가면서 점차 자신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 또한 넓힐 수 있는 일석이조의 영어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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